예전에 에어팟이 유행할 때 너도 나도 무선이어폰을 살때 주변 친구들이 얘기하길 그랬습니다.
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. 저는 에어팟까지는 돈이 아까웠고 유선 이어폰에 크게
불편함을 느끼진 않았기에 별 관심을 안 보이다가 다른 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준 QCY T5로
무선 이어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. 확실히 편하더군요..ㅋㅋ
전에 유선 이어폰을 쓸때는 가끔 줄이 다른 곳에 걸려서 귀에서 이어폰이 확 빠지면 굉장히 기분이 나빴는데
그럴 일이 사라진 것은 굉장히 좋았습니다. ㅎㅎ
확실히 무선 이어폰을 한 번 쓰면 유선 이어폰과의 거리는 멀어질 것 같아요.
그렇다면 저처럼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보고는 싶은데 아니면 새로 구매하고 싶으신데 에어팟은 부담스럽고 저렴한 가성비 좋은 무선 이어폰을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 보셨을만한 QCY T5! 지금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.
일단 QCY T5의 기본 정보입니다. 네이버 쇼핑을 참조했습니다.
사실 이렇게 봐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.
그럼 궁금하실 것 같은 점부터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.
우선 배터리!
이어폰 자체로 4-5시간 충전독 포함시 25시간까지 된다고 써있습니다. 실제로도 그정도 되는 느낌이에요. 저는 한 쪽만 끼고 한 쪽은 충전시키는 스타일이라 조금 더 쓰는 느낌은 드네요.
다음은 음질!
막귀라 뭐가 좋고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리는 깔끔하게 잘 들립니다. 막 지직거리고 그런 것은 없어요.
통화
통화는 잘 들리지만 밖에서 통화를 하면 주변의 소음이 상대방한테 들리나봐요. 시끄럽다고 하네요.
그래서 통화할때는 통화의 블루투스 버튼을 꺼서 일반 통화로 하는 편입니다.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
저는 한 쪽만 끼는 편이라 반대쪽으로 통화를 하면 불편함은 못 느꼈으나 양 쪽을 끼시는 분들이라면
조금 거슬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페어링
충전독에서 꺼내기만 하면 금방 연결됩니다. 가끔 이 친구가 갈피를 못 잡을 때가 있는데
휴대폰 블루투스를 껐다가 키면 금방 연결됩니다.
디자인
무난하게 괜찮습니다.
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가끔 부담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걸 봐서
이정도면 만족스러워요.
착용감
듣던데로 좋습니다.
오래껴도 아프지 않았고 잘 빠지지도 않는 편입니다.
가끔 격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면 빠질려고 하기는 한데
확 빠지는 게 아니고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떨어지기 전에 금방 다시 끼우면 됩니다.
그럼 이제 기본적인 기능 알려드릴게요.
음악 정지/재생 전화 받기/끊기
두번 터치
게임 모드 켜기/끄기
R이어폰 두 번 터치/ 세 번 터치
이전곡/다음곡
L이어폰/R이어폰 2초간 길게 터치
수신 거절
전화가 걸려올 때 길게 터치
음성 인식
L이어폰 세 번 터치
포스팅하면서 찾아봤는데 저도 몰랐던 기능도 있었네요 ㅋㅋ
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중 하나인 QCY T5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.
지금은 QCY의 다른 버전도 꽤 출시되었다고 하니
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러 버전을 살펴보시고
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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